20220416 제주 도둑괭이들 / stray cats in Jeju

길고양이들입니다

 

도둑고양이라 칭하는게 좀 불편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릴때부터 

 

길고양이들을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다보니 전 이게 친근한 느낌이라

 

제목을 저렇게 적었습니다

 

하도리 철새도래지에서 찍은녀석인데 조금 어려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도망가지 않고 앞에서 엎드렸는데 표정이 좀 장엄한 표정이라 재미나네요

행원리 골목에서 찍은 냥이입니다

골목에서 찍은 냥이 2

위에 녀석 찍고 돌아보니 돌담 위에서 저를 처다보고있더라고요. 한심한 중생아 뭐하느뇨 같은 느낌의 표정이 느껴졌어요

위에 돌담에있던녀석 뒤로 버려진 의자 위에서 햇빛을 쐬던 녀석 입니다

돌담에 있던녀석이 내려와서

앞에 사료같은건 찍을대 인지를 못했는데 누가 가져다 놨었나봐요. 돌담에 있던녀석이 더웠는지 차 앞 그늘로와서 쉬더라고요